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커뮤니티

주요자료

[시민홍보단 박선정]사회적 고립, 고립과 고독의 차이

작성자 : 
sihsc4
작성일 : 
2024-09-06
조회수 : 
27

안녕하세요 !
시민홍보단 똑똑이 박선정입니다!



사람들과 대화해보면 생각보다 고립과 고독을 같은 의미로 생각하고 계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고립과 고독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지만 밀접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립과 고독의 정의를 다시 살펴보고 이 둘의 차이와 연관성에 대해 다루어보고자 합니다!

 

고립과 고독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이 있겠지만,

저는 저와 주변사람들이 겪고 이야기 했던 내용을 중심으로 제 주관으로 고립과 고독을 정리해봤습니다!



< 출처 :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https://sihsc.welfare.seoul.kr/keyinfo/infodesc.do >

 

고립이란 외부로부터 단절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물리적, 사회적, 심리적으로 다른 사람들과의 접촉이 거의 없거나 전혀 없는 상황을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사회적 고립이란

가족, 친구, 동료, 이웃과의 교류와 상호작용이 줄어들고

정보나 공간의 고립, 돌봄 부재 등 다양한 어려움으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었거나 단절되어가는 가구를 의미합니다.

 


고독이란 자발적으로 혼자있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자기 성찰, 창의성 발휘, 휴식 등을 위해

의도적으로 혼자있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비슷한 듯 다른 고립과 고독, 이 둘의 차이점을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담아서 카드뉴스의 표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자발성과 영향으로 나누어 둘을 비교해본 결과,

고립은 외부 요인에 의해 강제되거나 비자발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단절된 상태를 의미하는 반면,

고독은 자발적으로 혼자 있는 상태로, 긍정적인 자기 성찰과 휴식을 위한 시간을 의미합니다.

 


둘은 다르지만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기도 합니다.

 

먼저, 고독이 고립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고독에 깊게 빠지게 되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에 익숙해지고 중독되다보면

점차 사회적 상호작용을 기피하게 되고, 결국 고립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둘째로 고립과 고독 모두 심리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고독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이 고독이 고립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경계하고 주의하여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나에게 필요한 적당한 고독을 즐기는 것은 좋지만,

이 고독에 중독될 경우 사회적 고립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우리는 의 상태를 잘 이해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작: 서울시복지재단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시민홍보단 '똑똑이' 박선정

※이 게시물은 시민홍보단 '똑똑이'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위 명함을 클릭하시면, 본 콘텐츠가 게시된, 홍보단원의 SNS로 이동됩니다.